안압지의 설화

 

100년만의 폭설로 동해안지역에 엄청난 눈이 쌓였습니다.

울산과 경주에는 40~50센티가 넘을만큼 많이내렸고,

강원도 영동지역엔 1미터 20을 육박하는 눈이 내려 그로인한 피해액만도 수백억원에 이른다고 하는데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모처럼 눈으로 사진가들의 발걸음은 분주하기만 한데 회사 하루 휴가내어 경주엘 갔었는데 휴일보다 진사님들이 더 많이 보여서 의아해 하기도 했었습니다.

경주 안압지의 설경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촬영한장면을 하나씩 꺼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