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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아침

Landscape

by 찬놀 2012. 3. 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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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삼월이 오고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와도 아직은 새벽바람이 차갑게만 느껴지는 아침인데, 이른새벽 고기잡이 준비를 하는 어부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거칠은 바닷일을 나가신 남편을 보내놓고, 아내는 정성과 사랑 가득담아 아침밥을 준비해서 남편을 향합니다.
바람이 쌩쌩부는 오늘 아침도 봄이라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날씨였지만 두분의 따뜻한 사랑때문에 훈훈하고 따뜻한 아침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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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 주전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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