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밤 하늘을 들여다 보기가 쉽지만은 않는것 같다.
각박한 세상을 살다보니 여유가 없는것도 같다.
옛날 옛적에 어린시절 별똥별이 떨어지면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는데...
어쩌면 현대인들은 불행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별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촬영해본지는 많은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무단한 수고와 인내를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별사진인것 같다.
내가 원하는 의도대로 촬영하기 힘든것이 별 사진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려운게 별사진인가 싶다.
도시의 야경보다 때로는 별빛이 내 마음을 밝혀주듯하여 마음으로
다가오는 별빛이 정겹고 푸근하게 느껴질때도 있다.
까만 밤 하늘에 별을 보며 내 어릴적 동네에서 함께 뛰놀던 동무들도 그리워지게하고,
도심에서 찌든생활에 얽매어있던 마음을 풀어주는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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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3 21시 ~ 12/04 03시30분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오도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