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그리운 무건리

찬놀 2009. 6. 7. 16:53





작년여름 더웠던 기억도 있지만 멀고 먼 무건리 이끼계곡의 추억도 기억이 난다...

걸어서 1시간 남짓 걸린 무건리 이끼계곡 계곡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한 기운이 퍼지고,

덥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던 기억이 난다.

신비의 계곡 많은 진사들로 부터 사랑을 듬뿍받은 무건리 이끼계곡이 점점 파괴되어가는 느낌도 들었지만

두시간이 넘게 셔트를 눌러도 막상 작품이 될만게 없었다는 것이다... 이제 열어보니 새롭게 보인다..

올해도 달려가봐야할 무건리 작년사진으로 추억을 더듬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