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산업수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단의 힘이 느껴지는 온산공단, 굴뚝과 냉각팬에서 뿜어져나오는 연기와
수증기가 만들어내는 아침풍경은 공해를 일으키기에 앞서 역동적이고 힘찬하루를 시작하는 느낌마져든다.
오랜만에 새벽일찍일어나 좋은분과 함께 일출을 담아보는것이다... 아직 새벽공기가 차 지만 황홀한 아침풍경에
셔트를 누르는 동안은 행복감에 젖어든다...
여기는 홍명고에서 온산공단방향으로 약 500m 더가서 우측에 있는 공장안의 타워위에서 담은샷이다...
어떤공장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씨후한 그분이 공장안까지 들어와서 촬영하라고 하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모를일이다.
시야가 탁터인 전망좋은곳에서 공단일출을 담아보는 느낌은 대단한즐거움이다. 비록 원하는 사진은 못담아왔지만 말이다.
그분과의 짧지만 대화속에 여유로움과 배려할줄아는 마음씨에 하루종일 기분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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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영원한사랑님, 올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