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에 있는 신라 때의 감은사 절터
평소 3층석탑앞에서 탑 꼭대기를 중심으로 북극성을 기준으로 놓고, 별돌이를 촬영해 보았지만
이날은 좀 신선한 구도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평소와는 다른 구도를 찾아 다른 느낌으로 별 궤적을 시도해보았다.
조명이 켜 있을때와 꺼져 있을때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나보였는데 조명이 워낙에 밝아서 노출차를 극복하기가 여간 까다롭지가 않았다.
결과물에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새로운 구도로 시도해서 나름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